설 연휴가 끝나는 24일 KBS 2TV 오후 8시 30분 예능 프로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에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한복 디자이너인 박술녀씨가 출연했다. 이번 편에서는 박술녀는 내 인생의 은인이라는 타이틀로 오랫동안 인연을 갖고 지내온 사연을 공개한다.
한국의 미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45년 간 오직 한복만을 위해 살아온 인생.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1세대 한복연구가라고 알려진 이영희, 이리자. 그 중에서 그녀의 스승은 이리자씨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프로필은 1957년생이고 영어 이름은 Park Sul-Nyeo이다. 고향은 충남 서천군이다. 직업은 한복 연구가이자 패션 디자이너이며 박술녀 한복의 원장으로 활동중이다. 가족관계로는 4살 연상의 1953년생의 공무원 남편과 자녀는 아들인 이종오 군과 딸인 이종은 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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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원장 |
한 티비 프로에서 그녀가 직접 디자인한 맞춤 한복가격을 물어보자 특정 유명인에게 판매된 가격은 100만 원대 이상이라고 밝힌적이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한복은 치마나 저고리로만 생각하는데 속치마, 속바지, 버선, 신발등 세트로 10여가지가 넘는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세트로 맞추면 한복 가격이 300~400만 원 정도로 오른다고 한다.
최근에는 직접 디자인한 이불이 유행처럼 알려져 퍼지고 있는데 네이버 쇼핑 검색 결과 박술녀 자수 이불 가격은 8만 원에서 10만 원 초 중반대로 형성되어 있어 네임드 브랜드 치고는 저렴한 편인듯 하다.
경력으로는 2013년에는 세계여행관광협회 WTTC 아시아 총회 개체 기념 패션쇼와 2015년 연차총회 한복 패션쇼를 진행했다.2010년대 초반부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그녀의 이름을 알렸다. MBC의 무한도전, 왔다 장보리, 복면가왕등에, KBS티비에서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왔으며, 티비조선에서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백세누리쇼등에 출연했다.
